긴급상황 대비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 1만 세트 보급

 

서울시는 12월 말부터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를 보급한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시의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 보급 계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잇따른 강력범죄로 인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상황에서 자신을 지키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를 보급하려고 합니다. 이 비상벨은 112에 자동 신고되는 '휴대용 SOS 비상벨'과 강력한 경고음을 발생하는 '안심 경보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12월 말부터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의 범죄 피해자와 피해우려자 1만 명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출처 : 서울시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의 주요 기능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긴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을 지원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경고음 발생 및 무음 설정: 이 비상벨은 기기 작동 시 경고음을 발생시키며,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작동 노출을 원치 않는 경우, 무음 설정도 가능합니다.
2. 위급상황 문자 전송: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들에게 위치가 담긴 위급상황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합니다.
3. 112 자동 신고 기능: 경고음이 발생한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 신고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심 경보기의 역할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와 함께 제공되는 '안심 경보기'는 간단한 작동으로 강력한 경고음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께 작동 시킨 경고음은 가해자의 범행의지를 위축시키고, 주변 사람들에게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서울시의 노력

현재, 서울시는 비상벨과 경보기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세부 지급 기준은 서울경찰청과 함께 마련 중입니다. 12월 말부터는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서 현장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심이 앱'을 통해 집으로 돌아갈 때 불안한 시민을 지원하고, '지능형 CCTV 확대' 및 '반려견 순찰대' 등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시책을 강화해 나가는 등 약자와의 동행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안전 대책에 대한 향후 전망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대책을 계속해서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종합

서울시의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 보급 계획은 현재의 불안한 사회 분위기에서 시민들에게 안전과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는 긴급상황에서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시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