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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그냥 안 하면 안 되냐고요? 🤨

DaneeL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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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10만 원인데 신고 수수료가 2만 5천 원이라고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양도세 내야 한다는 거 알긴 아는데, 솔직히 수수료가 더 억울한 느낌 들지 않나요?
작년에 해외주식 좀 팔아봤는데, 수익이 나긴 났어요. 근데 막상 보니까 세금은 10만 원인데, 신고 수수료가 2만 5천 원이나 든다는 거예요?!
이거 그냥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내면 안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

"그냥 홈택스 가서 신고하면 되지 않나요?" 싶기도 한데, 그게 또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고요.
오늘은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진짜로 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수수료 아끼는 법까지 낱낱이 알려드릴게요. 👇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그냥 안 하면 안 되냐고요?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그냥 안 하면 안 되냐고요?


해외주식 투자하셨나요? 그럼 5월엔 할 일이 하나 생겼쥬.
바로 ‘양도소득세 신고’!

이게 의외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데요.
"나는 얼마 벌었는지 정확히 모르는데?", "신고 안 하면 어때?" 라고 생각했다간 가산세라는 복병을 만나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잘 읽어보셔야 함다. 진짜로요...! 😅


1. 해외주식 수익이 250만 원 넘었다? 그럼 신고해야 해요!

해외주식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250만 원을 넘는다면?
그건 그냥 놔두면 안 되는 수익이에요.
이 기준은 ‘한 해 동안’ 번 돈 기준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미국 주식 3번 사고팔고, 일본 주식도 중간에 좀 팔았고…
이렇게 여기저기 흩어진 거래내역을 하나로 합쳤을 때, 수익이 250만 원을 넘었다면 무조건 신고 대상입니다!

홈택스에서 직접 신고도 가능하긴 한데… 흠.
환율 계산도 해야 하고, 매수·매도 시점도 따져야 하고,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

2. 증권사 대행 서비스? 쓰면 편하긴 해요

요즘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양도세 신고를 대신해주는 ‘대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에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수수료죠. 보통 2~3만 원, 많게는 5만 원까지 받는 곳도 있어요.

세금보다 수수료가 많을 수도 있다는 이 기묘한 현실... 😑
그래도 거래내역 모아서 제출만 하면 알아서 신고해주니 편하긴 해요.

근데 이왕이면 무료로 해주는 데 있으면 좋겠쥬?

3. 무신고 하면 어떤 일이 생기냐고요?

안 내면 진짜 뭐 어떡하냐고요? 국세청이 알아서 계산해서 통보해줍니다…!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에요.
가산세가 붙어요.
▶ 원래 세금의 20%가 ‘무신고 가산세’
▶ 하루하루 밀릴 때마다 0.022%씩 ‘납부불성실 가산세’ 추가!

즉, 나중에 통보받고 내면...
세금 + 벌금 + 이자까지 다 내야 해서 더 손해임다 ㅠㅠ

4. 그럼 무료로 신고 대행해주는 곳은 어디?

놀랍게도 수수료 없이 신고 도와주는 증권사도 있어요!
요즘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고객 유치하려고 이런 서비스도 하더라고요.

단, 조건이 있어요.
보통은 해당 증권사에서 거래한 내역만 무료로 해주거나,
다른 증권사 계좌 연동까지도 해주기도 해요!

서비스 신청 시기 놓치면 못 하니까
미리미리 확인해야 해요. 어떤 곳은 3월 초부터 신청 받아서 4월 중순에 마감하기도 해요.

5. 홈택스로 혼자 해보려면 어떻게?

일단 해외주식 거래내역을 다 모아야 해요.
→ 언제 샀는지, 얼마에 팔았는지, 그날 환율은 어땠는지...

그다음 홈택스에 접속해서
양도소득세 메뉴로 들어가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항목을 찾아야 해요.

엑셀로 정리하는 것도 좋고, 국세청 양식으로 작성하는 것도 좋고요.
근데 한두 번 해본 분 아니면 헷갈릴 수 있어요. 🤯
실수로 잘못 계산하거나 빼먹으면 나중에 또 연락 옵니다.

6. 수수료보다 가산세가 훨씬 아까워요!

수수료 2만 5천 원 아끼겠다고 신고 안 하고 넘겼다?
그러면 나중에 12만 원 내야 되는 거, 순식간입니다.

혹시 “나 아직 통보 안 왔는데?” 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국세청은 무작정 바로 통보하는 게 아니라, 한참 뒤에 조사해서 알립니다.
그래서 ‘지금은 안 걸렸는데~’라고 안심하면 안 돼요 😬

가만히 있다가 덜컥 통지서 받고 깜짝 놀라는 일이 생기기 전에
올해 5월 31일까지! 꼭 신고하세요. 제발요!


💬 “증권사 이용 안 해도 괜찮을까요?”

직접 신고해도 됩니다!
근데 주식 여러 개 거래한 분들, 특히 미국·홍콩·일본 섞여 있으면… 직접 하는 거 진짜 고역이에요.
엑셀 정리, 환율 계산, 손익 구분까지 다 해야 하거든요.

신고는 가능하지만, 고생은 덤입니다 😅
특히 초보라면 수수료 아깝더라도 대행 쓰는 게 마음 편해요.


💬 “신고 안 하면 무조건 걸리나요?”

요즘 국세청, 데이터 다 보고 있어요.
해외 증권사랑 연동돼서 실시간으로 정보 넘어옵니다.
걸릴 확률? 90% 넘어요.

게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걸려서 ‘과거 것까지’ 합산되면... 세금폭탄 맞을 수 있어요!


💬 “무료 신고 가능한 증권사는 어디 있나요?”

매년 다르긴 한데요.
대표적으로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에서
‘일정 조건’ 하에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 운영합니다.

3월~4월 중에 미리 신청해야 하니까, 증권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그냥 안 하면 안 되냐고요?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그냥 안 하면 안 되냐고요?


양도세 10만 원 내는 거야 당연한 거고,
문제는 ‘언제 어떻게’ 내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작년에 해외주식 정리 좀 하면서 이걸 처음 겪었는데요.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조금씩 공부하니까 왜 증권사 대행 서비스가 인기 많은지도 알겠더라고요.
그냥 덜 귀찮고, 가산세 걱정도 없으니까요.

근데 또 수수료가 아깝잖아요 ㅋㅋ
그 기분 저도 알거든요… 괜히 억울함 ㅠㅠ

그래도 그 수수료 아끼겠다고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산세 붙어서 더 내면 진짜 배 아픕니다…!
그 돈으로 커피 10잔은 마셨을 텐데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이번 5월 안에 한 번 제대로 신고하고, 내년부턴 무료 대행 서비스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두자구요! 💪


혹시 여러분은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어떻게 하셨나요?
혼자 하셨는지, 대행 맡기셨는지, 아니면 아직 고민 중이신가요?
경험이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같이 정보 공유하면서 덜 헷갈리게 가봅시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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