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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항상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요즘은 언제 퇴사하는 게 나에게 가장 좋을지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퇴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퇴사자에게 가장 유리한 퇴사하기 좋은 날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금요일보다 월요일
보통은 한 주의 마지막 영업일인 금요일 날 퇴사를 하고 홀가분하게 주말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요일보다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퇴사하는 게 훨씬 이득 입니다. 바로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휴수당이란?
일주일 동안 약속한 근로일수를 다 채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휴일수당으로 주 15시간 이상을 일하면 1일분의 임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금요일까지 근무하고 퇴사할 경우 주휴 수당이 발생하지 않는데,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퇴사 할 경우에는 지난주 만근을 했기 때문에 1일 치 주휴수당을 더 받을 수 있습니.
연차가 생긴 직후
연차 발생 기준일은 회사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지난 해 1년 동안 만근했다면 1월 1일에 올해의 연차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연차를 다 쓴 연말보단 연차가 새로 생긴 연초에 퇴사하는 게 더 좋습니다.
- 연차를 모두 소진한 연말에 퇴사 : 남은 연차 0일
- 내년 1월 2일에 퇴사 : 15개의 연차가 새로 발생. 단, 며칠 차이로 15일차의 임금을 더 받거나 놓칠 수 있습니다.
1년 중 4월
4월에 퇴사하면 퇴직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계산방법
최소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근무에 대한 보상으로 30일 이상의 평균 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합니다. 퇴사 직전 세 달 동안 받은 총임금을 그 기간의 일 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합니다.
즉, 최근 3개월의 평균 일급이 내 퇴직금의 기준이 됩니. 매달 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일 수가 적은 달이 있으면 평균 임금이 높아지기 때문에 일수가 적은 2월이 껴있는 4월 퇴사가 유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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