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수산품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준데요.

"추석을 맞아 전국 145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40%의 환급 혜택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수산품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준데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열립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빨리 서두르셔야 할 거예요.

이 행사는 국내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해당 구매액의 30~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전국상인연합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선정한 145곳입니다. 국산 농축수산물 또는 수산물을 구매하고, 해당 구매 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시하면 1만 원 또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농축산물은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일 때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일 때 2만 원 할인되고, 수산물은 2만 5000원 이상 5만 원 미만일 때 1만 원, 5만 원 이상일 때 2만 원 할인됩니다.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 행사를 놓치지 마시고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더 아끼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시장은 공식 홈페이지(농축산물 sale.foodnuri.go.kr, 수산물 www.fsale.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는 이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추석 상차림을 더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이 기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수산업 종사자분들을 돕는 기회도 동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